소통·화합 한마당 ‘웅녀골 큰잔치’ 개최 | 뉴스로
강원동해시

소통·화합 한마당 ‘웅녀골 큰잔치’ 개최

동해시 동호동 대표 지역축제이자 주민 소통·화합 한마당인 ‘웅녀골 큰잔치’가 오는 6일(토) 10시 동호동 웅녀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1부 개막식과 2부 체험마당, 먹거리 및 문화마당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물지게 싸움놀이와 드림스타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며, 2부 체험마당에는 떡메치기와 달고나 만들기, 먹거리마당의 삼굿구이 체험, 문화마당의 초청가수 및 품바 공연 등 총 2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등을 통하여 참가자들을 동심으로 안내하고 행운의 룰렛 돌리기, 품바공연, 대동 한마당 놀이 등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 전날인 5일(금) 오후 7시 웅녀마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야외영화제를 운영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 할 예정이다.

정연국 동호동축제추진위원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재현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주민화합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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