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노학동, 저소득층 방문 간호서비스 본격 추진 | 뉴스로
강원속초시

속초 노학동, 저소득층 방문 간호서비스 본격 추진

속초시 노학동주민센터는 4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8개월) 저소득층 방문간호서비스를 통해 그간 소외되었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ㆍ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간호서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 65세 이상 노인 단독(부부가구 포함)가구, 중증장애인가구, 노학동 특화사업대상자 및 사례관리대상자 중 건강영역 위기가구 등 건강ㆍ복지문제를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복지담당자와 방문간호사가 원팀이 되어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혈압ㆍ혈당ㆍ체온 측정, 건강상담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가구별 생활실태 확인을 통해 누락된 복지서비스가 없도록 점검하는 등 통합적 보건ㆍ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시영 노학동장은 “앞으로 방문간호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하며 과정과 결과를 기록, 관리해 노학동만의 새로운 특화사업의 과학적 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보건ㆍ복지 통합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노학동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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