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도움창구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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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도움창구 운영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접수를 위해 구청 6층 체육관에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송파구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단,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신고서는 직전년도 수입금액이 업종별로 2천4백만 원에서 6천만 원 미만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인 소규모 사업자에게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하여 발송하는 신고서를 의미한다. 그 외 납세자에 대해서는 전자신고 방법 안내와 ARS신고 안내 등 납세자 직접신고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납세자는 전자신고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와 자치단체 위택스(www.wetax.go.kr) 실시간 연계를 통해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에게는 세액까지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동봉 발송되며,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써서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청 세무2과(02-2147-2610)에서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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