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작은도서관 운영자들 소양 UP! | 뉴스로
서울송파구

송파구, 작은도서관 운영자들 소양 UP!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국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작은도서관 행복도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14개의 공립도서관과 지역 학교와 연계한 7개 개방도서관, 주민센터 내에 설치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독서인프라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작은도서관’은 주민센터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를 활용한 각종 문화공간과 지역주민의 의견이 모이는 구심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행복도우미 교육’은 잠실본동 작은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송파구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내실 있는 도서관 운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또 일반 주민에게도 수강기회를 부여해 송파에서 벌어지는 각종 독서 행사에서 활동할 우수한 자원봉사 인력을 키워내고 있다.

강좌는 ▲작은도서관 우수운영사례, ▲독서토론, ▲북아트, ▲북큐레이션, ▲독서동아리 운영과 활용방법 등 8회의 과정이 준비돼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독서토론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북아트를 활용한 독후학습 등 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오미자 교육협력과 팀장은 “작은도서관 행복도우미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 되고, 양질의 독서문화 리더들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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