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 소원 동전이 따스한 나눔의 동전으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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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공원, 소원 동전이 따스한 나눔의 동전으로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옥포읍 송해공원 물레방아 연못에서 수거한 1,288,610원을 달성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2월27일 밝혔다.

달성군은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달성복지재단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288,61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달성군의 대표관광지인 송해공원의 물레방아 연못 소원거북이에게 관광객들이 소원을 기원하며 던진 동전을 수거한 것이다.

김문오 군수는 “송해공원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던진 행운의 동전이 연말을 맞아 사랑과 나눔의 동전으로 바뀌었다. 최근‘2018 대한민국 명인·명품·명소 대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해공원에 모인 따뜻한 마음들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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