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추경예산안 조기 통과…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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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추경예산안 조기 통과…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김희섭)는 지난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12일부터 15일간의 제228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상정된 조례안 18건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등 총2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운영위원회(위원장 백종훈)에서는 의회사무국의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현)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화랑공원 테니스장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연장 및 재위탁 보고」를 받았다. 또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구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하였으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가결 했다.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성)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대구광역시 수성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6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년 기본조례안」 및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도시보건위원회(위원장 홍경임)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대구광역시 수성구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외 8건의 의안 및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민참여형 미래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1건의 의안은 수정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육정미)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심사 후 수정가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2개의 특별위원회가 구성 되었고, 5분발언 및 구정질의를 통해 여러 의원들의 활발한 발언도 이어져 눈길을 끈다.

3월 12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성년 의원 외 2명을 선임하였고, 류지호 의원의 대표발의로 ‘수성구 미래전략산업 추진 특별위원회’를, 박정권 의원의 대표발의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도시공원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또한 3월 18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정권 의원이 ‘안전한 수성구를 위하여’, 김두현 의원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촉진’에 대하여, 류지호 의원이 ‘만촌동 제1종 일반주거지역 용도지역 변경’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조규화 의원이 ‘16년 더부살이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에 관하여, 최진태 의원이 ‘남부정류장 후적지 개발, 만촌역 고산방면 입·출구 개통 등’에 관하여 구정질문을 했다.

3월 26일 개최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육정미 의원이 ‘보다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수성구 의회 사무국/전문위원실 조직개편 제안’에 대하여, 조용성 의원이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촉구’에 대하여, 전영태 의원이 ‘홍역 등 감염병 예방’에 관하여, 황기호 의원이 ‘수성구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근무환경과 위상정립’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김두현 의원이 ‘수성구 민간위탁 주차장 주차관리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에 대하여, 김성년 의원이 ‘우리의 장애감수성 현주소는 어디쯤입니까?’에 관하여 구정질문을 했다.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를 비롯하여 수많은 안건처리 및 구정질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여러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집행부에서도 추경예산 및 여러 의견들에 대해 세밀하게 검토 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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