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두산레포츠센터 시범운영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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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두산레포츠센터 시범운영 실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7일 두산레포츠센터 개관식을 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영태 구의장, 시⋅구의원, 수성구체육회 임원진, 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레포츠센터는 국비 9억 6천만 원, 구비 55억 4천만 원 등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6,675㎡에 풋살장 2면, 농구장 1면, 주차장 97면(1층 39면, 지하 1층 58면)을 지난 5월 완공했다.

오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내달 7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주민 누구나 전화 예약 후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요금은 시범운영 동안은 무료이며 7월부터는 농구장은 무료, 풋살장은 평일 시간당 4만 원, 주말 시간당 5만 원이다. 주차장은 이용 시간에 따라 차등 요금이 적용되며 풋살장 이용 시 2시간 무료 적용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생활체육 인프라가 권역별로 조성될 계획이며, 수성구가 활력 넘치는 생활체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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