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청&부산해양경찰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부산훈련, 해양방제훈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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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청&부산해양경찰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부산훈련, 해양방제훈련’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범국가적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재난대응 안전부산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 해상에서 해양선박사고에 따른 대규모 해양 오염사고를 가정하여 토론훈련과 실제현장훈련을 추진하였다.

지난 태안반도 유류오염사고를 배경으로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시 수습·복구 대응훈련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재난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기관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본 훈련을 추진하게 되었다.

현장훈련은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부산해양경찰과 협업하여 추진하였으며 해양환경공단,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126연대 2대대 등 유관기관과 수영구 자율방재단, 직장민방위대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방제훈련을 추진하였다. 이날 훈련을 통하여 대규모 해양오염시 초기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의 가동을 추진하였고 수습·복구 단계에서 민·관·군·경의 협력체계와 신속한 대응능력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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