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청, 전 직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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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청, 전 직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부산 수영구청(구청장 강성태)은 지난 2월 1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119안전체험관에 구급출동119 1시간 과정을 신청, 일자별로 인원을 배분하여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까지 모든 직원이 이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약 4분으로 구급차량 도착 전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가 환자의 생사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본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 주변인의 심정지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겠다는 취지이다.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급박한 심정지 상황에서 내 가족과 주민, 동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술로, 수영구청 직원이라면 모두가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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