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국토교통부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 공모, 구청장이 직접 발표로 예산 확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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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국토교통부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사업 공모, 구청장이 직접 발표로 예산 확보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3월17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도시 테마형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용역비 2억2천5백만원과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테마형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하여 교통, 에너지, 안전, 방재 등 생활편의 개선과 지역 고유의 산업, 문화적 경쟁력 등을 강화하여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영구는 Suyeong Smart Eco CT(Cul-Tourism)이란 주제로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기존 해수욕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좀 더 편리하고 머무르고 싶은, 그리고 관광객과 주민·지역상인이 공존· 공생·공감하는 스마트 해양관광산업으로의 진입을 준비해 왔으며 그 결실로 이번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응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최종 결선에 오른 8개 공모 참여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를 함으로써 스마트 해양관광으로의 변화와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전달하여 이번 공모가 선정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이번공모에서 수영구는 지역 관광자원을 스마트서비스로 특화해 홍보· 주차 정보·결제 등의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내 3개 관광권역별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광안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SNS에서 빵천동으로 유명한 남천동 일원은 빵집별 위치, 상품, 출시시간 등을 알려주는 정보서비스 제공 등 문화와 관광이 공생하는 공생권역으로 조성하고,광안리해수욕장 일원은 스마트 그늘막 벤치, 드론안전지킴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서비스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감하는 공감권역으로 조성하며,민락동 회센터 일원은 단순한 상점거리가 아닌 활어문화 거점 공간으로 미디어아쿠아월을 설치하여 도시경제가 공정한 공정권역으로 조성하여 스마트 수영, 행복한 주민, 다시 찾고 싶은 광안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수영구는 향후 광안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남천동, 광안동, 민락동 일대는 스마트도시로 수영동, 망미동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개발하여 수영구 전역을 전통과 미래의 자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행복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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