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내 손 안의 작은 안전’ 손수건 휴대하기 안전문화운동 전개 | 뉴스로
부산 진구

수영구 ‘내 손 안의 작은 안전’ 손수건 휴대하기 안전문화운동 전개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와 감염병 및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내 손 안의 작은 안전 ’ 손수건 휴대하기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손수건 하나를 휴대·사용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물에 적신 손수건으로 호흡기를 막아 연기로 인한 피해 방지,  기침 시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 독감 · 홍역 등의 감염병의 전염 예방, 대기질 나쁠 시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 미세먼지 피해 예방 등 의 세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화재 시 인명 피해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연기 질식 사고와 독감 및 최근 유행하는 홍역 등 감염병의 전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손수건과 함께 화재, 감염병,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 ·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연중 수시로 전개하여 주민에게 손수건 휴대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에 수영구에서는 손수건 휴대하기 운동이 작은 움직임이지만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미세먼지등 위험 요인으로부터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 운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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