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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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6일(월) 서울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계획법에 근거해 전국 기초지자체 229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여 ①도시사회, ②도시경제, ③도시환경, ④지원체계 등 전반적인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상이다.

수영구는 부산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도시대상‘대통령상’을 수상 하였다. 아울러,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수영구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수영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생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지상 3층 연면적 6,986㎡ 규모의 스포츠문화타운 건립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스포츠, 문화, 교육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했으며 일자리종합센터 신설을 통해 복합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협업을 통한 청년창업둥지 조성 등 청년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그밖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생활 SOC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지닌 도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특히 공모사업 11건, 각종 평가수상 72건을 통해 전년대비 13배인 239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하였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사회, 문화, 복지, 경제, 도시재생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는 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의 구정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구로 인정받아 부산시 최초로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소속 공무원 및 구민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최고의 지방자치구에 걸맞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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