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3동, 저소득 1인 가구 대상 ‘영양드림·건강살핌’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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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탄3동, 저소득 1인 가구 대상 ‘영양드림·건강살핌’ 사업 추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완료한 1인가구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8월 말까지 ‘영양드림·건강살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 매탄3동은 1인가구 전수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파악된 저소득 1인가구 중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반찬을 방문전달하며 올해 각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상담과 건강 욕구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영양드림·건강살핌’ 사업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하면서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1인 가구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건강상담과 욕구 조사를 통해 향후 지역 내 건강돌봄 사업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매탄3동 매여울기부천사를 통한 매탄중학교 학부모회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돌봄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권정희 수원특례시 매탄3동장은 “이전의 반찬 지원을 드리는 사업에서 앞으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상담 및 건강 욕구 조사를 시행하는 등 점차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주민이 필요한 건강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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