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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작업 대비’ 완료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마을복지계획의 주민욕구 조사를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보고와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 이웃사랑 운동의 실천을 위한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수원특례시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31명과 인계동 복지전문가 및 단체원 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보고대회를 가졌다.
찾아가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 된 설문조사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있어 기초생활유지와 신체정신건강을 우선 고려하고,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 결과를 얻었다. 또한 2022년 인계동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유사성에 따라 8종으로 분류하여 가장 우선하여 추진하고 발전시켜야 할 복지사업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지역사회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였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찾아가는 인터뷰 형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해 사랑나눔 모금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계동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및 교육자료와 QR코드 방식의 홍보자료 등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발굴방안 교육을 실시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작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창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설문조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복지 전문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특례시의 중심 인계동의 복지마을을 건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광수 수원특례시 인계동장은 “다가오는 추석 이웃사랑 나눔 운동과 병행하여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인계동 복지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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