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군립도서관, ‘메타버스(Metaverse)가 오고 있다’10회 강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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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군립도서관, ‘메타버스(Metaverse)가 오고 있다’10회 강연

순창군(군수 황숙주) 군립도서관이 최근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주제로 10회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오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7시부터 2시간 동안 ‘메타버스가 오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신대륙으로 불리는 인류의 새로운 플랫폼이다.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비대면의 흐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은 낯선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이번 강연을 통해 이해하며 생소한 기술 영역을 전문가들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앞으로 확장될 부분을 살펴본다.

이번 강연은 1강 ‘메타버스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하여 국책기관 소프트웨어연구소 메타버스 팀 이승환 팀장 등 기술전문가의 다양한 실감기술(XR, VR, AR, MR)의 현재와 미래 예측을 들어본다. 인문예술 영역 메타버스 부문으로 신석기 미술사를 다루는 김찬곤 교수의 ‘빗살무늬토기부터 메타버스까지’ 강의,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연할 안도현 시인 등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메타버스가 가상자산과 연계되며 비트코인, 가상화폐 등 누구나 관심이 많은 디지털 경제에 대하여 배운다. 블록체인기술, NFT, 암호화폐 등 비트코인 전문가 오태민 대표가 돈의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가 오고 있다’는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플랫폼의 개념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각각의 기술과 전체 생태계를 알고 그와 함께 기술, 인문, 예술의 인문학적인 접점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메타버스의 기술과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현실과 가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통찰을 통해 미래를 거머쥘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순창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순창군립도서관(063-650-56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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