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립그림책도서관 그림책과 음악이 있는 ‘그림책 밤소풍’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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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립그림책도서관 그림책과 음악이 있는 ‘그림책 밤소풍’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월 17일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정원에서 선선한 가을밤을 배경 삼아 ‘그림책 밤소풍’을 진행한다.

‘그림책 밤소풍’은 2018년부터 매년 볼로냐상 수상 작가와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소풍은 ‘아버지와 나’라는 주제로 최덕규 작가와 만난다.

특별한 소풍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그림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간단한 간식과 돗자리를 가지고 정원에 앉아 그림책을 보며 음악도 즐길 수 있다.

당일 낮에는 북적북적 시민 마켓도 함께 열린다. 소중하게 읽은 책과 사용한 물건들을 함께 나누고 판매하는 벼룩시장, 작은 먹거리와 소소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루가 되도록 기획했으며, 도서관이 가족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과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061-749-89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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