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청소년센터, 브레이크댄스대회 ‘키즈 넥스트 도어’ 개최 | 뉴스로
서울마포구

시립마포청소년센터, 브레이크댄스대회 ‘키즈 넥스트 도어’ 개최

‘청소년 비보이’를 위한 브레이크댄스배틀대회 ‘2022 KIDS NEXT DOOR(키즈 넥스트 도어)’가 오는 6월 5일 서울 마포구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MC 땡(Soul Hunterz)의 진행으로 비스트(Break Amvition), 밍고(Style Brothers / MZK), 헤디(Artistreet) 등 국가대표를 포함한 세계 랭킹급 심사위원의 심사로 청소년 브레이크댄스 1인자를 뽑는다.

본 대회는 2VS2 형식으로 현장에서 16강 진행되며 팀당 4라운드 또는 2라운드씩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은 03년생 포함 이후 출생자로 구성된 2인이며, DJ로 초청된 크롭스(Fusion MC)의 디제잉과 함께 대회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연령 제한없이 일반 관람도 가능하다.

대회와 함께 심사위원 저지쇼, 깜짝 이벤트, 의류 부스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중래 시립마포청소년센터의 관장은 “우리 센터는 2000년대 초반부터 청소년 비보이 양성 지원사업에 힘써왔다”며 “과거 힙합을 대표했던 브레이킹이 랩, 댄스의 유행에 뒤쳐지며 한동안 주춤했으나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다시금 관심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더불어 열악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청소년 비보이들에게 본 대회와 같은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비보이의 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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