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청소년센터-중원중학교-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활동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서울마포구

시립마포청소년센터-중원중학교-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활동 업무협약 체결

시립마포청소년센터(관장 하중래)는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관련해 중원중학교(교장 김종섭),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기)과 3자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농산어촌 청소년 진로 성장 `프로젝트 D(ream)-DAY 2.0’(이하 디데이)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진로 활동 및 진로 캠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11월 간 운영 예정이다.

디데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지 운영을 지원할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본 협약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중원중학교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 개발 및 지역 내 청소년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비용, 거리 등의 제한으로 인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규모학교 청소년들이 비대면 진로 체험 및 찾아가는 진로 활동을 통해 지역적 제한에서 벗어나 동등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누리고 주도적인 참여로 긍정적인 진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하중래 시립마포청소년센터 관장은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던 ‘디데이’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는 더 많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구체화한 소규모학교의 청소년들과 만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와 현지 청소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운영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청소년 활동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및 청소년 활동 참여를 통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진로, 참여, 문화, 방송·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02-3153-59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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