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숲 속 다락방’ 자연과 함께하는 소통캠프 운영 | 뉴스로
서울마포구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숲 속 다락방’ 자연과 함께하는 소통캠프 운영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름을 맞이하여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32명과 함께 하계캠프를 떠났다.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캠프는 1일 차에는 실내 클라이밍, 숲 속을 탐험하는 산림레포츠와 물놀이, 소통의 시간(레크리에이션), 2일 차에는 헬프로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 기간에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휴대폰 없이도 친구들과 재밌게 지낼 수 있었다.”며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 앞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생활이 더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담당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한 해는 캠프를 가지 못 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했으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자연을 즐기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과 청소년들 간 사이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 청소년 30명을 모집하여 교과학습(국어, 영어, 수학) 지원과 진로탐색, 멘토링, 상담 등 특별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속 청소년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outhnaroo.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상담(02-3153-5964~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