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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구
시립목동청소년센터, 비대면 온라인 캠프 FAINDAY 운영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이옥화)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2월 19일(토) 비대면 온라인 캠프로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서울시 특성화사업 FAINDAY(파란 청소년이 인문학을 쉽게 알아가는 데이)를 운영했다.
올해 캠프 주제는 현대 단편소설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을 사전에 모든 참가 청소년들이 읽어보고 전문 독서 지도사의 해설로 등장인물, 관계도, 퀴즈 문제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코덱스북 체험활동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았다.
또한 메밀꽃 필 무렵의 소설 배경인 봉평에 유명한 메밀 관련 밀키트를 제공하여 메밀국수와 메밀전병을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모양과 무늬가 제각각인 메밀꽃 필 무렵 퍼즐 조각을 맞추면서 집중력과 끈기를 통해 멋들어진 메밀 꽃 필 무렵 그림을 완성했다.
이옥화 시립목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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