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목동청소년센터, 학습&진로를 통합한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 진행 | 뉴스로
서울양천구

시립목동청소년센터, 학습&진로를 통합한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 진행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소재한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이옥화)는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학기를 맞이해 학습과 진로를 통합한 창의체험활동 ‘꿈.꾸.자.(꿈꾸며 성장하는 기주도학습’을 준비했다.

학습과 관련해 청소년의 교급 수준에 맞추어 초등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을 나누어 각 반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중학생의 경우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일반적인 자기주도학습 및 학습코칭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미래의 모습을 알고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비젼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신의 공부스타일을 알고 시간사용 습관을 체크해 봄으로써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점검하고 다양한 암기법과 노트필기법, 집중력을 높이는 독서법의 하나인 SQ3R(조사→질문→읽기→암기→다시보기)를 활용한 교과이해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익힐 예정이다.

내가 좋아하는-잘하는 일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미래 모습과 미래의 인재 조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나만의 미래 인재상과 비젼맵을 그려보며 자신의 진로포부를 키울 예정이다. 중학생의 경우, 시험 전-중-후 각 시기별 전력을 세우는 방법을 통해 보다 실제 학업 및 학교생활과 밀접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학습코칭 1급 자격을 보유하고 청소년 리더십과 진로교육, 자기주도학습을 전문 분야로 강의하는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 진로 통합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 ‘꿈.꾸.자.’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 예정이며, 초등 4학년~6학년과 중학생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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