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목동청소년센터, 2020 청소년 모의투표 실시 | 뉴스로
서울양천구

시립목동청소년센터, 2020 청소년 모의투표 실시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이옥화)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본부, 한국YMCA전국연맹 등 총 70여개의 청소년단체와 함께 2020 청소년 모의투표운동을 추진한다.

청소년도 자기 삶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만큼 정책에 대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02 청소년모의투표는 코로나 19 감염증의 확대에 따라 오프라인 투표소는 운영하지 않으며 홈페이지(www.18vote.or.kr)에서 4월 10~11일 사전 투표, 4월 15일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의투표운동은 투표권이 없는 만 18세 미만청소년도 모의투표를 통해 정치에 참여하는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실제 각 정당에 청소년 관련 정책질의서가 현재 홈페이지 올라와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직접적인 투표를 집중할 예정이다.  청소년 인권, 교육,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질의를 할 예정이다.

이옥화 시립목동청소년센터 관장은 “대한민국 청소년은 주권자이며 시민으로서, 교육당사자로서의 권리인 민주시민 교육의 장 마련하고  민주주주의 꽃인 선거과정을 체험함으로서 건강한 사회참여 활동인식 및 주권자 의식 함양하며 청소년의 삶의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토론과 합의 과정을 거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과정으로 주체적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에서 만 18세 미만 모의투표 선거인단 20만 명을 온라인으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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