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논산, 영암과 ‘지방정부 간 도농연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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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논산, 영암과 ‘지방정부 간 도농연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17일 충청남도 논산, 전라남도 영암을 각각 방문하여 ‘지방정부 간 도농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는 지난 2015년 12월, 은퇴자의 새로운 인생 설계에 대한 정책제안을 시작으로, 도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농촌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도농연대 발전전략을 위해 학습모임을 진행했다.

또한, 주택관리·농촌 일자리·자산관리 등 분야별 정책연구를 진행해 도시와 농촌 간 지속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그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농촌과 도시에서 활동영역을 확장하려는 이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논산시와 영암군은 현지적응을 위한 상담과 현장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 기관 모두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인프라 공유 등 다각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도시민들의 새로운 인생 설계와 도농연대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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