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주말 가족 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전남신안군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주말 가족 프로그램’ 운영

신안군(군수 박우량)의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관내 가족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예술가적 산책’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시간은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이다.

미술관이 위치한 1004섬 분재정원에는 1,000여 점이 넘는 진귀한 명품 분재와 동백, 비파, 목수국, 배롱나무 등 남도의 아름다운 나무와 각종 야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예술가적 산책’ 프로그램은 분재정원의 특징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교육사와 숲해설가가 함께 식물과 자연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나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한 창작 작품은 저녁노을미술관 북카페에 전시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총 7회차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본적인 재료는 미술관에서 제공하고 자신만의 재료를 사용하고 싶은 참가자는 재료를 가지고 올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저녁노을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신안군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에 맞춰 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12일부터 전화(061-240-5441)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