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완주에서 아동들의 재능 내뿜다 | 뉴스로
전북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완주에서 아동들의 재능 내뿜다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서 아동들의 재능축제가 열렸다.

지난 9일 완주군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는 군청 문예회관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 후원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아동 재능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이서·고산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아동 및 후원기관 등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아동 시상에서는 평소 성실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귀감이 된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4명이 선정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LX국토정보공사, 완주군지역자활센터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에서 갈고닦은 피아노, 마술, 오카리나, 합창, 방송댄스, 수화, 난타, 합주 등 예체능 실력을 뽐내는 재능발표시간이 이어져 행사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곡인 그룹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합창 시간에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 사는 아이들의 축제의 장인만큼 아이들과 그 가정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아동이 주인공인 완주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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