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예술제 60년사 발간에 따른 군민 소장자료 수집 | 뉴스로
경남거창군

아림예술제 60년사 발간에 따른 군민 소장자료 수집

(사)아림예술제위원회(위원장 안철우)는 아림예술제 창립60년을 맞아 ‘아림예술제 60년사’ 기념책자 발간을 준비 중이라고 알리며, 군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아림예술제 관련 각종 자료를 8월 말까지 수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아림예술제는 196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020년을 맞아 6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 고장의 자생적 문화예술 행사로, 11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내 모든 문화 예술 분야를 망라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아림예술제’는 물론 ‘거창합창제’와 ‘아림예술마당’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각종 행사와 경연을 통해 창의성 고취와 예술 연마에 동기부여도 하고 있다.

안철우 위원장은 “기록물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림예술제 60년사’를 발간해 거창지역 문화예술의 발자취와 변천사를 정리하기로 했지만 자료 준비 및 정리 과정에서 자료의 부족을 절감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자료를 제공해 주시면 60년사 발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자료 수집기간은 8월 말까지며, 수집내용은 행사사진·상장·상패·기념품·메달 등 단체와 개인이 소장 중인 아림예술제 관련 각종 자료로서, 자료는 사진 촬영 등 활용 후 기존 소장자에게 반환하며 향후 발간되는 ‘아림예술제 60년사’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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