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의료 지원서비스 업무 협약 | 뉴스로
충남아산시

아산시보건소,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의료 지원서비스 업무 협약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19일 스파인치과병원(원장 정기훈)과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의료 지원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보다 많은 인원에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취약계층보철지원사업은 천안문치과에서 매달 1명씩 12명에게 보철지원(200만원 지원)해 주고 있고, 아산시치과의사회(밝은치과, 현치과, 조원석치과)에서 5명의 청소년에게 전액무료 보철지원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계층의 보철지원이 없고 또한 대기 대상자가 많은 관계로 사업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폭넓은 계층과 혜택 인원수의 증가로 어려운 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찾아줄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파인치과병원은 취약계층 청소년대상(전액무료), 청장년층(치과보철 200만원 지원), 노년층(치과보철 200만원 지원)에게 보철지원을 2019년부터 매달 각 대상별로 1명씩 매년 36명에게 치과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은태 보건소장은 “민간치과병원의 아름다운 자원봉사에 더 많은 참여가 확산돼 취약계층의 의료불평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구강질환 예방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