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마철 대비 ‘교통안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실시 | 뉴스로
충남아산시

아산시, 장마철 대비 ‘교통안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일부터 장마철 대비 교통안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노후·고장 신호시설 사전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감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교통 신호시설 1만 5,553개소에 대한 전기설비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전기설비 인입구 및 배선 상태, 각종 차단기 작동 여부 등에 관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세부적인 안전진단 대상은 교통제어기 772대, 차량 신호등 6,372개, 보행신호등 3,376대, 경보등 364개, 잔여 시간표시기 2,395대, 건널목 투광기 2,274개소며,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부적합시설은 단가계약 업체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할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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