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 인천 서구 | 뉴스로
인천 서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 인천 서구

지자체 예산의 상당 부분을 복지 예산이 차지하듯이, 이제 복지는 갓 태어난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막론하고 우리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민선 7기 서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전환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산적 복지를 실현해왔으며,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와 체육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써왔다.

공감 복지, 따뜻한 서구를 만들다
서구는 복지서비스가 스며들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찾아가는 행복 플러스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3개 동에 구축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3개 동, 내년에 7개 동, 2022년 9개 동으로 확대해 22개 동 전체에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처럼 소외계층에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1,028건에서 2,343건으로 128% 확대 발굴했으며, 향후 2년간 20% 추가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자 한다. 긴급지원 역시 2,959건에서 3,212건로 8.5% 확대했으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서구는 2018년, 2019년 연속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전국 우수지자체(보건복지부 장관)에 선정됐다. 또한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사업도 그동안 9개로 확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2년간 12개로 확대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장애인 자립 지원에도 힘을 쏟아왔다. 서구에 부족했던 장애인 이용시설 확충을 위해 ‘해피로드 주간보호센터’를 기존 3곳에 석남가좌권역에 1곳 추가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검단권역에 1개소, 내년에는 가정신현권역에 1개소 설치해 총 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 최초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서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개관해 학령기 이후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인과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어르신 욕구 조사 결과 나타난 일자리 확대, 건강관리시스템, 돌봄서비스 등 어르신이 진짜 원하는 분야를 담아내 정책을 세우고 추진해왔다.

노인돌봄체계를 개편,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거점센터를 지정하는 등 돌봄시스템에 공백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노인돌봄 대상자를 726명에서 1,029명으로 41% 확대한 데 이어 향후 1,366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에도 나섰다. 구립경로당 1곳을 설치한 데 이어 향후 3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경로당 250개소에 공기청정기 298대를 보급했다. 좌식식사문화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식탁과 의자를 보급하고, 무료와이파이도 설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경로당 급식지원 도우미의 근무 기간을 기존 9개월에서 12개월로 늘려 3개월간의 공백을 없앰으로써, 급식 지원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등 손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챙긴 부분도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최고의 ‘치매 관리 도시’로 나아가다
서구는 민선 7기 출범 후 조직개편을 통해 ‘치매돌봄과’를 신설하고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치매 관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잰걸음을 내디뎌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민관 16개 기관이 협력하는 ‘뇌청춘 노후든든’ 업무협약을 체결해,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관내 유관기관이 역할 분담과 상호 보완을 통해 치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참여 기관을 25개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한 가정동에 지상 5층 1,814㎡, 전국 최대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안심돌봄, 가족 카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 33명을 투입해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토대로 서구는 지난 2년간 치매환자 등록관리율 47%(2,498명)를 달성했으며, 향후 55%(2,952명)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일 더 모아(The-more) 행복 드림
민선 7기 서구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계층과 연령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쳐,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노인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자활사업 일자리를 대폭 늘렸다. 노인 일자리는 3,321명에서 4,660명으로 40% 증가했고, 앞으로 5천 명까지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도 88명에서 121명으로 37.5% 증가했으며, 향후 145명까지 늘려갈 예정이다.

자활사업 일자리는 260명에서 462명으로 77.6% 증가했으며, 앞으로 2년간 554명까지 확대해 간다. 서구는 2019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국무총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청년, 신중년 등 계층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정책도 눈에 띈다.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창업공간 2곳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4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도 284명에서 320명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신중년의 전문 지식과 지혜를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벌여 37명의 취업을 도왔으며, 향후 90명으로 취업 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을 위해 서구 채용한마당을 연 4회 운영 중이며, 매주 금요일마다 금요채용마당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취업자를 3,163명에서 10,777명으로 200% 대폭 확대했으며, 앞으로 13,402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혁신도시를 만들다
자녀의 출산부터 양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아이와 부모가 가장 행복한 교육혁신도시 서구를 만들어왔다.

우선 ‘아이 낳고 싶은 서구’를 만들고자 출산·입양 축하금 및 출산 축하용품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인천 최초의 산후조리비 지원 등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안심 보육환경을 마련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써왔다. 국공립어린이집 9곳, 아이사랑꿈터 1곳, 전국 최초 취약보육 거점형 어린이집 10곳을 확대했으며 점진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은 50곳, 공익형 어린이집은 160곳, 아이사랑꿈터는 11곳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인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답게,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동 권리 교육 인원이 1,800명에서 5,734명으로 3배 증가했으며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해 1만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아동의 구정 참여 또한 157명에서 323명으로 2배 증가했다.

서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해 5월 제97회 어린이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21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의 권리를 더욱더 보장하고 삶을 존중하는 서구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1월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돼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초·중학교 마을연계교육과정(68개교 779백만 원)과 학교문화예술동아리(40개교 519백만 원) 활동을 지원했다. 이 밖에 배움과 돌봄이 함께하는 마을학교 10개소 신설, 마을교육 활동가 50명 양성 등 지역자원 발굴과 마을학교 연계활동으로 다양한 교육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맞벌이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서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올해 가정LH3단지 내에 문 열었으며, 2021년까지 총 6개소, 2022년까지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연령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문화·돌봄 복합시설인 ‘어린이행복센터’를 가정지구에 2022년 준공,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공약사항으로 중․고교생 20,921명에게 무상 교복 지원을 했으며, 관내 공공 및 작은 도서관을 71개소에서 80개소를 확대했고 향후 공공도서관 3곳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가좌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했으며,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 인재로 양성하고자 인천 최초로 권역별 4차 산업 특성화실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VR체험존, 드론축구경기장, 웹툰 장비실, 1인 미디어 방송실, 4차산업 메이커스실은 물론이고 제과제빵, 바리스타,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춰,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

생활 속 문화공간과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다
구민이 생활 속에서 높은 수준의 문화·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서구’ 만들기에도 주력해왔다.

‘거주지에서 도보 15분 거리 내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목표로 관내 100곳의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100개의 문화충전소’ 사업이 힘차게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간 문화공간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 등 다양한 유형의 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주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7개를 지정 운영한 데 이어 2022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 문화공연시설인 ‘청라블루노바홀’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동시에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구종합실내체육관을 세우고 북청라대교 하부체육시설의 6월 준공, 불로·원당 문화체육센터, 가좌 국민체육센터, 마전 다목적체육관, 가좌배수지배트민턴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에서만 볼 수 있는 축제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정서진 드론 페스티벌’에서 821명의 구민이 드론을 동시 비행하는 데 성공, ‘무인항공기 동시 조종’ 부분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이 밖에도 정서진 피크닉클래식 페스티벌, 아라썸머페스티벌, 서곶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구민의 문화 갈증도 해소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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