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복합휴게소, 안산시민 59명 채용하고 본격 운영 | 뉴스로
경기안산시

안산복합휴게소, 안산시민 59명 채용하고 본격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가 안산시민 59명을 우선 채용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문을 연 휴게소는 양방향이 한 건물을 이용하는 복합휴게소로, 녹색건축 예비인증을 받은 친환경 휴게소다.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협약에 따라 휴게소에 입점하는 10개 업체의 구직자를 채용하기 위해 SNS 홍보 및 개별안내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대면·비대면 면접 및 채용행사를 실시, 조리·판매·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안산시민 59명을 포함한 모두 64명의 취업을 확정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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