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인력 확보 기반 형성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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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인력 확보 기반 형성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관내 중소기업의 유능한 인력 채용을 돕고 노동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자 기숙사 임차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야 한다. 또한, 기업별 최대 5인에 대해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기숙사 이용근로자 중 1인은 입사 3년 미만의 신규인력이어야 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의 장기재직 유도 등 인력 확보 기반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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