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9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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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9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실시

안성시는 발암물질인 석면에 의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9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4억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이에 부속되어 있는 창고, 축사 등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된 슬레이트의 해체·처리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주택 및 부속 건축물 슬레이트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상기 사업 중 건축물의 슬레이트를 철거하며 철거·처리비용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하며,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지붕개량 지원사업도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붕개량 지원 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302만원까지 지원한다.

안성시는 2018년도까지 900개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는 125개동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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