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교육복지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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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교육복지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30일 아동․청소년에 대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습·정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집중 사례 관리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관양초등학교 등 4개 협력학교에 교육복지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등으로 2억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관내 2개 초등학교에 추진한다. 학교 부적응 학생 조기 진단, 상담·복지프로그램 운영과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등을 위해 1억1000만 원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정적인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교육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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