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종합민원실 근무자 민원복·명찰 착용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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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종합민원실 근무자 민원복·명찰 착용

이달 초 조직개편을 단행해 종합민원소통실을 신설한 양구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민원복(유니폼)을 입고, 명찰을 착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종합민원실 직원들은 30일부터 민원복(유니폼)과 명찰을 착용하고, 오전9시 업무 시작과 함께 민원을 친절·신속·공정하게 처리할 것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했다.

군(郡)은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이 친절을 생활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2월 중으로 ‘실시간 민원만족도 조사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처리가 완료되면 모바일로 주 1회 민원처리 만족도 및 청렴도 등 정확히 파악해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민원 만족도를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관 종합민원소통실장은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과 밝은 미소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양구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친절하게 소통하는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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