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카카오 메이커스 통해 아스파라거스·오대쌀 판매
양구군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인 아스파라거스와 오대쌀이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판매된다.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 메이커스는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해주는 선주문 및 공동주문 전용 쇼핑몰로, 카카오톡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18일 오후 5시 카카오 메이커스에 론칭돼 25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1㎏ 내외 한 묶음에 배송비를 포함해 1만1천 원으로, 오프라인으로 판매되는 가격 1만5천 원보다 매우 저렴하다.
카카오 메이커스에서는 론칭이 임박한 상품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데, 16일 오후 5시 현재 약 2천 명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아스파라거스는 오독오독 씹히는 아삭한 식감이 좋고, 식이섬유와 지용성 비타민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판매될 또 하나의 농산물인 오대쌀은 오는 27일 론칭될 예정이다.
이명옥 유통축산과장은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한 판매를 위해 아스파라거스는 3톤, 오대쌀은 10㎏들이 3천포를 준비했다.”며 “택배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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