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발달장애인성장네워크’ 인정 양산시장애인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뉴스로
경남양산시

‘양산시발달장애인성장네워크’ 인정 양산시장애인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한 ‘2019년 발달장애인 지원 성과보고대회’에서 ‘양산시발달장애인성장네트워크’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으며, 간사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했던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발달장애인성장네트워크’는 올해 6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성장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9개 기관(양산시장애인복지관, 비컴프렌즈, 뭐든학교, 꿈꾸는사회적협동조합, 위드사회적협동조합, 양산장애인부모회, 양산푸른장애인평생학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뭉친 네트워크이다.

발달장애인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컨소시엄을 이룬 형태로 운영하였던 것이 다른 지역 사업들과 차별화를 이루었고,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위한 교육 및 견학, 힐링여행을 제공하여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점이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특히, 사업 첫 회기 ‘어른이 되면’ 장혜영 감독과의 토크쇼는 열띤 대화 속에서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의 초석이 되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도 성장네트워크는 발달장애인가족의 양육부담 감소와 서비스 이용 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0년에는 부모님들을 발달장애인의 성인권강사로 양성하여 발달장애인의 성교육이 필요한 현장에 파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산시발달장애인성장네트워크 간사기관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김정자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성장을 위해 함께 동행하며 필요한 일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