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1회 양주동 ‘동네한바퀴’ 걷기축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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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1회 양주동 ‘동네한바퀴’ 걷기축제

경남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20일 마을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여 도심속 힐링 숲길인 양주누리길을 걷는 ‘양주동 동네한바퀴 걷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금까지 진행된 단순한 걷기 행사와는 차별을 하여 학생참여자를 위한 보물찾기 행사, 공연팀의 공연과 행사후 전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양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에서 준비한 점심을 같이 하는 등 마을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대대적인 주민화합 축제로 개최했다.

양주근린공원에서 시작된 행사는 참소리풍물패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고 남부고 난타팀과 중앙중 댄스팀의 멋진 공연과 주민자치위원회 박경례위원이 진행하는 다함께 춤을 추며 몸풀기후 출발신호와 함께 양주누리길 일원을 걷는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 구간 도중 힐링 분위기를 고조하고자 청어람 구간에서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하였고 보물을 찾아 도착지에 도착하면 준비된 선물 200여개를 증정하고 점심을 먹는 동안 블루노트 공연팀의 기타 공연을 함께 했다.

김영욱 위원장은 “양주누리길 조성으로 개최된 첫 행사가 전 주민의 화합이 장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양주누리길이 도심속의 힐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누리길은 양산시에서 저탄소 녹생성장 실현을 위해 2016년도에 총사업비 3억여원을 들여 양주동 둘레 4.7km을 산책로로 조성한 양주동의 도심속 힐링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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