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행복한 오늘’ 생일지원행사 진행 | 뉴스로
경기양주시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행복한 오늘’ 생일지원행사 진행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10월 11일(목) 10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오늘’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족 구성원의 정신적 질환으로 인하여 심리적인 위축감이나 정서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3명을 선정하여 생일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에 대한 말벗서비스와 생신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와 안부확인이 함께 이루어졌고 생신선물(의류), 케익, 축하노래를 통하여 생신행사가 보다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생일을 맞으신 양주1동의 한00(59세/ 여)님은 ‘어머니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자녀들을 혼자서 부양하면서 생일은 생각도 하지 못하고 지냈는데 이렇게 케익을 켜고 축하를 받으니 너무 기쁘다’고 하면서 ‘큰 힘이 되었다.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정신과적인 문제로 인한 치료가 필요하나 도움을 거부하는 가구 등을 방문함으로써 안부확인과 모니터링, 도움이 필요한 것에 대한 정보제공 및 자원연계가 이루어졌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장은 “지역사회 주민들 모두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는지 지속적으로 살피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생일지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1회 생일잔치를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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