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빅데이터를 통한 취업률 UP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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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빅데이터를 통한 취업률 UP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빅데이터 분석과 취업상담서비스를 연계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파견하여 구인구직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간이나 거리상의 제약으로 양주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7월부터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실업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마트나 아파트 지역이 아닌 실제 실업률이 높은 지역에 이동상담소를 설치․운영 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회천1동 지역의 공적연금 미가입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재취업 요구가 높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소를 운영,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는 직업상담사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통계기반 데이터를 통해 구인ㆍ구직자의 합리적인 눈높이에 맞는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취업서비스 제공으로 취업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감동 양주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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