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3개 사업 선정 | 뉴스로
경기양주시

양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3개 사업 선정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 검준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 홍죽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은 경동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온라인 비즈니스 기획부터 영상 촬영, 편집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 온라인 창업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미디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과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공용 통근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주시 검준일반산업단지와 홍죽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

오는 5월부터 산업단지별 45인승 대형버스 2대씩 투입될 예정이며 검준·홍죽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통근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근버스 이용 근로자는 일평균 360명으로 예측되며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은 물론, 연간 7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산업단지의 근로자 고용안정 기반을 강화해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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