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대상 수상 | 뉴스로
경기양평군

양평군,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대상 수상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양평 산 특산주 2점이 입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국가가 공인하는 대표 대회로서 잊혀져가는 전통주의 육성 및 발굴을 지향하고 있다.

5가지 경쟁부문으로 이뤄진 이번 품평회에서 양평군은 최초로 기타주류 부문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기타주류 부문에서 입상한 아이비영농조합법인(대표 양경열)은 꿀벌을 직접 기르면서 양봉산물의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벌꿀을 이용한 허니비와인, 허니문을 각각 출품하여 허니문이 최우수상에 허니비와인 브랜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허니비와인은 올해 대상에 입상하면서 총 4번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꿀벌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고품질 벌꿀 가공체험기술 지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허니와인 제조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품을 지속 발굴해 부가가치증대를 위한 6차 산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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