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사는 주택 잔고장, 은평이 고쳐드려요 | 뉴스로
서울은평구

어르신이 사는 주택 잔고장, 은평이 고쳐드려요

전국 최초 주택관리 종합서비스 ‘무엇이든 홈케어’를 시행하고 있는 무엇이든 사회적 협동조합(이상장 조성보)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립은평노인복지관(관장 김승자, 이하 ‘노인복지관’ 이라 한다)과 ‘주택잔손보기 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동 주민센터 동단위 네트워크 5권역(불광2동, 갈현1동, 진관동)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불광2·갈현1·진관동주민센터, 노인복지관과 함께 대상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문 수리, 수도, 싱크대, 욕실 등 주택잔손보기 서비스를 1년간 제공하기로 했다.

무엇이든 사회적협동조합은 집과 관련된 크고 작은 고충들을 무엇이든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은평구 집수리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협동적 조직체이다. 『무엇이든 홈케어』는 월 8,000원(부가세, 재료비 별도)의 비용으로 형광등 교체, 수도꼭지 누수 등 혼자서 하기 힘든 주택 잔손보기부터 안전점검까지 주택에 대해 무엇이든 해결 받을 수 있는 주택관리서비스와 ▲홈케어서비스 ▲세림비엠씨의 ‘계단청소 서비스’ ▲뉴텍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관리서비스’ ▲컴포텔소방전기의 ‘소방 및 전기안전관리 서비스’ 등이 묶인 주택관리 종합서비스가 있다.

주택관리 종합서비스는 빌라 등 다세대 주택 주민들이 건물관리에 필요한 여러업체와의 개별 계약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엇이든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새로운 복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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