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마을은 처음이지?’ 2021 강동구 하반기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실시 | 뉴스로
서울강동구

‘어서와, 마을은 처음이지?’ 2021 강동구 하반기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실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3일까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주민 모임을 공모한다.

2021년 하반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이웃만들기 지원사업’과 ‘온정마을축제’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익적 활동에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스스로 수립·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에게 육아, 복지, 봉사, 문화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여 이웃과 소통하며 일상생활의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마을공동체 사업을 처음 접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온정마을축제’는 주민 주도의 마을 축제를 지원하며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가 지원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금)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담당부서 이메일(gdmaeul@gd.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심사와 전문가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은 최대 75만원, 온정마을축제는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평소 이웃과 함께 하고 싶었던 활동이 있었거나 전시·공연·체험 등의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싶었던 주민은 지금이 기회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 택지 개발 등으로 신규 주민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공동체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운 이웃을 만들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 공모사업을 통해 235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보조금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열린마을강좌, 회계의 날 운영, 모니터링 및 수시컨설팅 실시 등 마을공동체 활동의 체계적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문의 및 상담은 강동구청 마을협치과(02-3425-5184,5188) 또는 강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02-488-60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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