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대비에 앞장서요! 남구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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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대비에 앞장서요! 남구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난 26일(월) 오후 3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2007년 11월 창단되었으며, 현재 13개 동 295명의 대원이 각족 재난에 대비하여 예방 및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지역 재난안전지킴이로서 역량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김성용 총재는 그동안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재난 대응사례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실시했다.

김 총재는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재난 사각지대에서의 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시 자발적인 복구 및 인명구조, 이재민 지원 등 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방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은 방재단의 임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방재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에 대해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및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요령 등 방재단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현장의 리더로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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