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수요일 야간 운영으로 이용인원 증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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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수요일 야간 운영으로 이용인원 증가

부산 연제구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진령)가 매주 수요일 장난감도서관 운영시간을 오후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 까지이며, 지난해 10월부터 수요일 야간운영을 시범 실시한 결과 이용인원이 증가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 674종 2,655점 외에도 영유아용 도서 2,400여권과 자녀 양육 시 필요한 놀이방법이나 양육방법 등의 지식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부모용 도서를 함께 구비하고 있으며, 연제도서관과 연계한 도서 대여서비스로 이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장난감 대여를 위해 방문한 주민은 “평일은 퇴근하고 오면 늦은 시간이라 빌릴 수 없었는데, 매주 수요일 저녁은 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빌리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장난감도서관이 보다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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