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건축 현장민원실, 상담실 운영으로 민원해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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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건축 현장민원실, 상담실 운영으로 민원해소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가 건축공사 민원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연제구는 건축공사로 인한 구민들의 각종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민원 상담실과 무료법률 상담실, 현장민원실을 설치·윤영하는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펼치고 있다.

건축민원 상담실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에 운영되며 공사와 관련된 궁금증이나 건축 관계법령에 관한 고충 해소를 위한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무료법률 상담실에서는 공사로 인한 피해 보상과 민사적 사항에 대해 변호사가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민원실은 연제구 내 주택건설 공사장,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지상 15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축 공사장에 설치되어 구민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 역할을 한다. 주민들은 언제든 공사장 내에 설치된 현장민원실에 방문하여 건축관계자와 상담할 수 있다.

연제구는 현장민원실과 구청 무료상담실의 연계 운영으로 체계적인 민원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추후 공사장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제구는 매월 10일을 건축공사장 자율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현장 점검 결과를 관리하고, 착공 시 시공자‧담당 공무원 등 건축관계자가 SNS(네이버밴드 연제구 건축공사장 관리)에 동시 가입하여 공사 일정 및 민원 진행 현황을 공유하는 등 건축 민원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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