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직업체험 교육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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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직업체험 교육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1일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직업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함께 누리는 평등한 배움을 위해 기획됐다.

구는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연계해 동해선 거제해맞이역 레일팜에서 발달장애인 청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도심형 스마트팜 농작물 재배를 진행했다.

수업은 스마트팜 농작물 재배 기본 과정, 작물재배용 장치 DIY 장치 메이커 제작, 농산물 재배 직업체험 활동 등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지 않았던 스마트팜 직업체험교육을 통해 장애청년의 자립능력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하고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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