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청년정책 사업 5개 분야 29개 사업 추진 | 뉴스로
부산연제구

연제구, 청년정책 사업 5개 분야 29개 사업 추진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7일, 2022년 제1차 청년 위원회 회의를 열고 연제구 청년 정책 5개년 기본 계획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관련 전문가, 청년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청년 정책 추진 성과 보고와 청년 정책 기본 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청년 정책 세부 사업에 대해 활발한 토론으로 청년 정책 홍보 방안, 특화된 프로그램 발굴과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1년 6월부터 6개월간 추진한 청년 정책 기본 계획 연구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뛰는 연제, 나는 청년’ 의 비전 아래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연제’ 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5개 분야 29개 세부 사업을 마련, 총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청년 소통 SNS채널 ‘연제구 청년 톡톡’과 연제 오방 상권 청년 홍보단 운영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정책을 추진하고 연제 오방 상권 청년거리예술공간과 청년 멀티 플랫폼 조성,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연제 청년 창업가 꿈이룸 사업, 창업 서포터즈, 오픈 클래스 등을 추진한다.

특히, 클라우드 펀딩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청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증 시험 응시료 및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전문가 1:1 멘토링, 스피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코로나 19 등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해 나갈 것이며,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