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햇빛비추미 인적안전망 워크숍’ 개최 | 뉴스로
부산광역시

연제구, ‘햇빛비추미 인적안전망 워크숍’ 개최

부산 연제구 거제4동(동장 송태문)은 11월 1일 통영시 일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24명을 대상으로 ‘햇빛비추미’의 역량 강화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거제4동 햇빛비추미 인적안전망 워크숍’을 개최했다.

거제4동 ‘햇빛비추미’는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참가자들은 통영시 봉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주인은 주민이다”를 주제로 인적안전망의 역할교육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주인의식을 다졌다.

또한 저소득 주민들의 오랜 삶터인 동피랑 마을을 방문해 철거 대상이었던 마을이 명소로 자리하게 된 과정을 돌아보고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 발굴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현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다복동사업의 취지를 훨씬 더 이해하게 되었고 우리동네, 우리이웃을 위한 책임감을 한 번 더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거제4동 햇빛비추미의 일원으로서 우리 이웃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햇빛이 비춰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다복동사업의 추진력은 지역주민으로부터 나온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민·관이 합심해 우리 지역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