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 홀로 어르신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 뉴스로
부산영도구

영도구 신선동 홀로 어르신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

부산 영도구 신선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수)에서는 지난 6월 17일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 부산영도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현)과 함께 관내 거동이 불가능하신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집 청소 등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을 실시한 가구는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가능하고, 오랜 병원 생활로 장기간 방치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는 부산영도시니어클럽 ‘영도할매 실버보금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였으며, 집 청소와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 처리는 영도구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힘을 합쳐 처리했다.

신선동 박찬수 동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댁에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어르신이 거주하게 되었다.”며, “이날 집수리 활동에 참여해준 영도구노인복지관 및 영도시니어클럽 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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